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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출혈경쟁 우려

관리자 |

로열더치셸이 발주할 초대형 LNG-FPSO 수주전이 빅3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지난 13일 최종 마감된 설계 입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체간 출혈경쟁이 우려된다.
이는 기본 설계 입찰에서 최종 단독 협상자로 선정되면 사실상 플랜트 수주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입찰 결과는 늦어도 7월 전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수주에 성공하는 업체는 그동안 꽉 막혔던 자금 유동성에 숨통을 틔울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총 50억불에 이르는 이번 프로젝트는 제작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억∼30억불에 달하는 것으로 이르면 연말경에 발주될 예정으로 길이 480m, 폭 70m에 이르는 초대형 규모.

현재로서는 삼성중공업이 LNG-FPSO 분야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타 공인 최강자로 세계최초로 LNG-FPSO를 자체 기술로 단독 개발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 발주된 5척을 모두 독점수주한 전력을 갖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플랜트 전용 도크를 가동할 정도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수주전의 가장 큰 변수는 '가격'으로 수주 가뭄에 빅3간의 가격 경쟁이 극심할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이를 시작으로 해외 초대형 플랜트사업 입찰전이 5∼6월 중에 본격화될 전망으로Petrobras의 해양플랜트 및 드릴십, 호주 고르곤

LNG선 입찰, 러시아 유조선 및 해양플랜트도 올 상반기에 발주될 것으로 전해졌다.

 

-5월 18일 조선속보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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