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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조선강국으로 가는 길

관리자 |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조선업계가 세계 1위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서는 묘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원가 우위의 양적인 성장에 치우쳐 있던 한국 조선업을 이제는 고부가가치 선박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전략을 바꾸어야 할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최근 기술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정보통신 기술과의 융합을 들 수 있다.
특히 조선업은 양적인 면에서 세계 1위라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으나 우리의 뛰어난 정보통신 기술이 정작 조선분야에서만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선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크게 4가지의 기술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우리의 강점을 살리는 의미에서 '설계 가시화 기술'로 증강 현실 기술(실제 세계에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이용해 3차원 설계 데이터를 합성해 가시화하는 기술 및 선박 설계 검증을 위한 가상의 선박 시뮬레이터를 포함한다.
두 번째는 단점을 보완하는 의미에서 선박에 탑재되는 첨단 '운항 장비의 국산화'를 추진, 수입을 억제하여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세 번째는 기회를 늘리는 뜻에서 '선박 AS 글로벌화'에 앞장서 선박을 건조하는데 그칠 게 아니라 선박을 관리하는 단계로 발전, 고객의 신뢰도
와 재발주 비율을 높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국 등 후발국의 맹추격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기술의 첨단화'로 생산성 향상에 힘쓰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접촉식 도료도막 측정 기술을 발전시켜 품질을 높이고 실시간으로 블록이나 자재를 파악할 수 있다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종합적으로 처음 선박을 설계하는 단계에서 폐기하는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Digital ShipLife-cycle Management'로 압축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통신 기술과 조선업의 융합은 다양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증강 현실 기반의 설계 기술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명쾌하게 반
영,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생산기술의 첨단화 및 효율성 증대를 통해 매출 증대 및 선박 건조비용 절감으로 경쟁력을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첨단 운항 시스템을 국산화하여 선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연관 산업을 육성할 수도있으며, 여기에 글로벌 AS 시스템을 구축, 선박
유지 보수 시스템을 산업으로 키운다면 신조선 가격의 약 30% 이상의 추가 수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차별화된 정보통신 기술의 조선업종 융합으로 세계 최고 조선국가로 도약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27일 조선속보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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