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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선시장, 최악상황 탈출 조짐

관리자 |

신조선 시황이 최악상황을 탈출하려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신조선 거래 문의가 많아졌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으며, 드라이 시황 급락에
따른 거래 문의 중단이라는 최악의 시기는 벗어났다는 낙관적인 견해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드라이 시황이 안정되는 것과 더불어 선가 수준의 하락도 일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각사에 따라 상황은 다양하나 실질적으로 영업담당자들은 신조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하려는
감을 느끼고 있으나 아직은 실제 상담으로 발전하는 건수는 거의 없는 상태로 신조선 시황
회복에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조선업계의 경우 지난 2월에 주요조선소 6개사에 전해진 신조문의 건수는 10건으로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2자릿수를 유지했으며, 시황 침체 시에는 거의 볼 수 없는 대형
선의 거래 문의가 많았다.
조금씩이나마 거래 문의가 오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발주를 겨냥, 선주가 조선소에 타진
하는 것으로 시황이 회복으로 향하는 전조로 일본 조선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한편 드라이 시황 안정에 가세하여 선가 수준 시세 가격의 하락도 큰 요인으로 보인다.
"선박금융을 고려하지 않아도 좋은 풍부한 자금을 갖춘 선주들이 대부분 선가의 바닥시
세를 찾고 있다"면서 "현금을 대량으로 보유한 선주들의 장기적인 발주 의욕이 거래 문의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경우 발주 납기의 조정으로 나온 2011년 선대에 대한 오파가 나오기 시작했다.
한편 실제로 상담으로 연결되는 안건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선주들은 어디까
지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상황을 보고 있어 "지금 선가를 내리고 취할 필요는 전혀 없
다"는 자세로 지켜보자는 업계의 입장은 계속 되고 있다.
발주처 및 조선소의 쌍방이 "지금은 상담을 할 시기는 아니다"라는 공통적인 견해가 있기
때문에 신조선 시황 회복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日조선업계, 신조문의 2월에 10건 기록 일본의 주요조선 6개사에 전해진 2009년 2월
의 수출신조문의는 합계 10건을 기록했다.
이는 4개월만에 월간 건수가 2자릿수로 복귀한 것으로 선종별로는 벌커 5건이 모두 케이
프사이즈였으며, 이외에 VLCC나 LNG선 등 대형선에 집중되었다.
신조선 거래 문의는 전체적으로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출처: 2009년 3월 30일  조선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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