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세계조선산업, 1천억불 규모 성장
관리자 |
세계 조선산업의 매출 규모가 지난해 1천억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2008년 10월 8일 조선속보
주요 조선국의 통계를 기본으로 집계할 경우 전체 매출규모는 1천억불 규모로 활발한 해상운송 물동량의 확대를 바탕으로 건조량의 증가 및 선가의 상승 등으로 지난 5년간 산업규모가 2배 가까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조선공업회, 한국조선협회,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 유럽조선공업회의 통계자료를 기본으로, 수리선 사업 등을 제외한 신조선 매출을 기준으로 산출한 것으로 통계 대상은 일본·한국·중국·유럽의 17개국의 주요 조선소에서 건조량 기준으로 세계 전체물량의 93%를 소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에 공표된 한국조선협회의 통계에 의하면 회원 9개사의 2007년의 선박 수출액이 23.9% 증가한 266억3,200만불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신흥 조선소는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수출선 이외의 경우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은 일본조선공업회가 정리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회원 18개사의 신조선 매출은 29% 증가한 2조72억엔이었으며, 수리선·개조 공사를 더한 선박 부문 매출은 전기 대비 29% 증가한 2조1,449억엔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조선업행 통계에 의하면 전 국토의 선박 수출액이 전기 대비 51% 증가한 122억4천만불로 이외에도 중국 선적의 건조가 확대되고 있어 실제 신조선 매출은 200억불에 가까운 수준으로 보인다.
유럽은 유럽조선공업회(CESA)가 지난달 발표한 연차보고서에서 협회산하 14개국의 신조선 매출이 전년 대비 17.3% 증가한 152억1,300만유로로 지난 10년간 최고를 기록했다.
세계의 조선업은 지금까지 '500~600억불 산업'으로 일컬어졌으나 지난 2002년 이후로 약 2배의 고속성장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